현대차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는 전면부를 전체적으로 보여준다.
코나의 전면부 디자인은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드러내는 대형 캐스케이딩(Cascading Grill) 그릴이 적용돼 현대차의 패밀리 룩을 이어간다.
전면부 램프(등화장치)의 조형이 상/하단으로 분리된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용광로에서 쇳물이 쏟아지는 모습과 폭포수의 형상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과 보닛 후드 양 측면에 새겨진 캐릭터 라인이 조합돼 역동적이고 강렬한 느낌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코나가 디자인과 주행성능, 적재공간 등에서 기존 소형 SUV보다 한 차원 높은 상품성 개선을 이뤄냈다고 전했다.
탑승자의 승하차/주행 편의성을 고려한 최적의 실내 공간을 구현하고, 사용자 중심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각종 능동 안전사양을 적용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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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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