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의 경기가 위축됨에 따라 현재 1.5%인 기준금리를 1%까지 더 낮춘다는 것이다.
모건스탠리는 ECB가 기준금리를 1%까지 낮춘 다음에는 올해 내내 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건스탠리는 "기준금리 인하로 단기자금 시장금리가 낮아질 것이며 펀딩 통화로서의 유로화의 매력은 높아지겠지만, 평가절하 압력은 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연말 유로-달러가 1.20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CB는 12일 금융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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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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