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22일 일본 금융회사인 노무라홀딩스와 다이와증권그룹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신용등급은 'A-'로 유지했다.

이번 등급 전망 상향은 지난달 27일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한 데 따른 것이라고 피치는 설명했다.

당시 국가 신용등급은 종전 'A'로 유지됐다.

피치는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한 뒤 후속 조치로 미쓰비시UFJ금융그룹과 스미토모미쓰이금융그룹, 미즈호금융그룹 등 일본 3대 금융그룹을 비롯해 10개 주요 보험사의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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