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달 31일에 발표된 예비치에 부합하는 결과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7월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하면서 지난 4월(1.9%)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하지만 여전히 유럽중앙은행(ECB)의 물가 관리 목표치인 2%에 미달하는 수준이다.
8월 CPI는 전월 대비로 0.3% 상승했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1.2% 상승했다. 이는 8월 예비치 및 7월 수치와 같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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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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