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1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올해 12월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전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 성향에 놀랐던 것에서 안정을 찾아 보합세를 보였다.

달러화는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엔화에 대해서는 올랐지만, 유로화에 대해서는 내리는 혼조를 보였다.

뉴욕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의 회동을 앞두고 소폭 내렸다.

연준은 전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다음 달부터 4조5천억 달러 규모의 자산 축소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한 번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에도 변화를 주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시장은 물가 부진 때문에 12월 인상에 대해서 회의적으로 돌아선 터라 이런 연준 견해를 매파적으로 해석했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은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75.3% 반영했다. 하루 전에는 56.6%, 한 달 전에는 36.7%였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지수는 확장 국면을 더 확대했다.

필라델피아연은에 따르면 9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는 전월의 18.9에서 23.8로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17.1이었다.

지난 16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는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로 대폭 늘어났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2만3천 명 감소한 25만9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WSJ 조사치는 31만 명이었다.

플로리다의 청구자수는 두 배로 늘었지만, 전주 텍사스를 강타한 '하비'로 인한 텍사스주의 청구자 수 증가분에 비해서는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텍사스의 신규 실업보험청구자 수는 일 년 전과 비교 시 증가했지만, 하비가 처음으로 영향을 줬던 이후 2주간 빠르게 감소했다.

하지만 곧 증가세가 커질 것으로 예측됐다. 플로리다를 덮친 '어마'가 오기 전에 대피했던 많은 사람이 9월 후반에 실업수당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콘퍼런스보드는 지난 8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0.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0.3% 상승이었다.

선행지수는 지난 7월과 6월에 각각 0.3%와 0.6% 올랐다.

콘퍼런스 보드의 아타만 오질디림 디렉터는 "선행지수 상승은 하반기 성장이 개선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며 "허리케인 영향이 아직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지만, 기저의 추세는 탄탄한 성장이 계속될 것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서 북한과 거래하는 은행, 기업과 개인을 제재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으나, 시장은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 주식시장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올해 12월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36포인트(0.24%) 하락한 22,359.23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10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64포인트(0.30%) 내린 2,500.6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3.35포인트(0.52%) 낮은 6,422.6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내림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 대장주인 애플의 주가가 최근 공개한 아이폰의 수요 우려에 1.7% 내림세를 보인 데다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가 다시 커진 것이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연준은 전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다음 달부터 4조5천억 달러 규모의 자산 축소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한 번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에도 변화를 주지 않았다.

시장 참가자들은 최근 물가 부진이 연준의 금리 인상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연준의 물가에 대한 진단은 지난 회의와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올해 물가 상승률 부진은 전반적인 경제 상황과는 관계자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고용시장이 지속해서 개선되면서 물가도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어드벤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AMD)의 주가는 전기차업체인 테슬라와의 협업 소식에 1.6% 상승했다.

AMD는 테슬라의 자동조종장치 칩 생산을 위한 작업을 함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주가는 구글이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HTC의 휴대전화 연구개발 부문을 인수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보합세로 마감했다.

HTC는 구글에 휴대전화 ODM(제조자 개발생산 방식) 연구개발팀 인력과 지식재산권 등을 11억 달러에 매각할 것으로 전해졌다.

업종 중에는 금융주와 산업주가 각각 0.2%와 0.3% 올랐고 헬스케어와 소재, 부동산, 기술, 통신 등은 내렸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연준이 예상보다 긴축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데다 증시가 최근 사상 최고치 흐름을 보인 부담에 약세 압력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0.92% 내린 9.69를 기록했다.

◇ 채권시장

미국 국채 가격은 전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 성향에 놀랐던 것에서 안정을 찾아 보합세를 보였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0.2bp 높은 2.278%를 보였다. 지난 8월 8일 이후 가장 높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과 같은 1.442%에서 움직였다. 이는 2008년 11월 이후 최고치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1.3bp 낮은 2.808%에서 거래됐다.

채권가격은 수익률과 반비례한다.

국채가는 최근 사상 최고치 행진을 벌였던 뉴욕증시가 하락하면서 반등세로 출발했다.

전일 국채가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매파 모습을 보인 영향으로 내렸다.

연준은 FOMC 회의 후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올해 한 차례 추가 기준금리인상을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16명의 FOMC 위원 중 12명이 올해 말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은 최근 물가 부진 때문에 12월 인상에 대해서 회의적으로 돌아선 터라 이런 연준 견해에 많이 놀랐다.

유나이티드 네이션스 페더럴 크레디트 유니언의 크리스토퍼 설리반 매니저는 "금융 여건이 상당히 완화된 것이 추가 금리 인상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비바 인베스터즈의 팀 앨트 펀드 매니저는 "연준은 12월 금리 인상 시간 계획을 준비해왔다"며 "금융 여건이 급격히 위축되지 않는다면 현시점에서 12월은 이미 끝난 게임이다"라고 내다봤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일까지 2년물 국채는 11bp, 10년물은 15bp, 30년물은 거의 10bp가 올랐다.

하지만 아직 시장은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큰 무게를 두지 않고 있다고 애버딘 스탠더드 인베스트먼트가 진단했다.

애버딘의 루크 바르톨로뮤 투자 전략가는 "연준이 여전히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하지만, 시장은 이에 큰 무게를 두지 않고 있다"며 "12월까지는 시간이 많으므로, 연준 기조가 바뀔지도 모른다"고 진단했다.

바르톨로뮤는 "저실업률이 궁극적으로 물가를 올릴 것으로 연준이 계속 '확신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연준이 그 기조를 고수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와 고용지표가 과거처럼 연계되지 않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연준이 준비하는 것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처음에 발표된 경제지표에 국채가는 별로 반응하지 않았다.

국채가는 오후 들어 뉴욕증시 약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횡보했다.

금리 전략가들은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 의지와 시장 기대 사이의 틈이 좁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물가 약세 지속 가능성을 회의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올해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60%에서 75%로 높였다.

유니크레디트는 내년 세 차례, 2019년 두 차례, 2020년 한 차례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연준의 계획은 소위 '베어 플래트닝' 결과를 낳는다며 이는 단기물 수익률을 장기물보다 더 빠르게 오르게 한다고 설명했다.

유니크레디트는 "자본시장 금리 상승과 동반해 시장의 금리 인상 기대가 더 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19년과 그 이후로 점도표가 낮아진 것은 특히 5년과 30년 수익률 곡선이 더 베어 플래트닝을 보일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위스 은행인 롬바르드 오디에 산하 자산운용사의 살먼 아메드 최고 투자 전략가는 "우리는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믿지만, 시장과 FOMC의 기대 차이는 더 좁혀질 필요가 있다"며 이는 미 국채수익률의 상승 위험을 초래한다고 설명했다.

아메드는 연준은 대차대조표 정상화와 관련해 지난 2013년과 달리 채권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는 것에 지금까지 성공적이었다며 앞으로 몇 주간 채권시장 유동성을 자세히 살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외환시장

달러화는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엔화에 대해서는 올랐지만, 유로화에 대해서는 내리는 혼조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각) 무렵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12.55엔을 기록해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2.27엔보다 0.28엔(0.24%) 상승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유로당 1.1932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891달러보다 0.0041달러(0.34%) 올랐다.

유로화는 엔화에 유로당 134.30엔에 거래돼 전장 가격인 133.51엔보다 0.79엔(0.58%) 높아졌다.

파운드화는 달러화에 1.35745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34875달러보다 0.0087달러(0.64%) 강해졌다.

달러화는 엔화에는 강세를 유지했다.

전일 달러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보여준 영향으로 엔화와 유로화에 모두 상승했다.

연준은 FOMC 회의 후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올해 한 차례 추가 기준금리인상을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16명의 FOMC 위원 중 12명이 올해 말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은 최근 물가 부진 때문에 12월 인상에 대해서 회의적으로 돌아선 터라 이런 연준 견해에 놀랐다.

씨티 인덱스의 케이틀린 브룩스는 "시장은 지난밤 이후로 매파 FOMC가 만든 달러 상승 동력이 약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룩스는 "연준의 자산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줄어드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다"라며 "분기마다 최대 감소량을 확대하는 속도는 시장 예상보다 더 공격적이다. 이는 달러에 좋고, 미 국채에는 나쁘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에 달러는 별로 반응하지 않았다.

유로화는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기대로 달러화에 반등했다.

유럽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공표하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9월에 많이 오르면서 16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전달 마이너스(-) 1.5에서 -1.2로 상승해, 2001년 4월 이후 가장 높아졌다.

신문은 소비자 신뢰지수의 상승은 실업률 감소와 임금 상승을 반영한 것이라며 또 가계가 ECB의 테이퍼링 가능성에 겁먹지 않았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따라서 이는 ECB가 2018년 중에 테이퍼링에 나설 자신감을 더 북돋워 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네덜란드 은행 ING는 유로화가 ECB의 우려 때문에 달러화에 대해 1.2160달러나 1.2170달러를 넘어서까지 오를 수 없다고 진단했다.

은행은 유로화가 1.25달러에 근접하는 것은 ECB에 우려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또 전일 연준이 12월 기준금리 인상 신호를 보였지만 달러화 강세행진은 약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행은 12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재반영 덕분에 달러화가 큰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날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유럽시스템리스크위원회(ESRB) 일반위원회 회의에서 연설했지만, 통화정책보다 금융 안정성에 초점을 맞췄다.

달러화는 오후 들어 엔화와 유로화에 모두 횡보했다.

외환 전략가들은 연준 덕에 자국 통화 강세를 바라지 않는 다른 중앙은행들이 덕을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코메르츠방크는 전일 연준의 9월 FOMC 성명 덕에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며 이는 ECB와 캐나다, 스위스 등의 중앙은행이 선호하는 일을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파운드화는 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때문에 달러화에 상승했다.

코메르츠방크의 율리치 러취만은 영국의 물가 상승 전망과 관련한 상당한 위험을 고려하면 BOE가 금리를 11월에는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시장이 11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70~75%가량 가격에 반영하고 있는 것을 거론하며 "시장은 약간 용감하다"고 설명했다.

러취만은 하지만 BOE가 내년 2월까지는 금리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파운드화가치 하락과 관련한 위험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의 회동을 앞두고 소폭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4센트(0.3%) 하락한 50.5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크게 증가한 가운데 주요 산유국 회동을 주목하며 내렸다.

다음날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은 감산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동한다.

이들은 감산 이행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수요와 공급 균형을 위한 진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노력에도 유가가 안정세를 보이지 못하면서 이들이 추가 감산 연장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감산을 연장한다고 하더라도 시기는 연례회의가 열리는 11월이 될 것이라는 게 시장 참가자들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허리케인 영향 등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도 시장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전일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가 460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는 260만 배럴 증가였다.

휘발유 재고는 210만 배럴 감소했고, 정제유 재고는 570만 배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애널리스트들은 휘발유 재고가 210만 배럴, 정제유 재고는 15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15만7천 배럴 증가한 951만 배럴을 기록했다.

이날 에삼 알-마르주크 쿠웨이트 석유장관은 OPEC 회원국과 일부 비회원국의 감산 이행률이 10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5월 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일부 비회원국은 하루 산유량을 180만 배럴 줄이는 합의를 9개월 연장키로 했다.

주요 산유국의 감산 이행 모니터링을 책임지고 있는 마르주크 석유장관은 감산 이행이 "지난달보다 개선됐다"며 100%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감산에 참여하는 산유국들은 8월 합의량의 116% 감산을 달성했으며 이는 7월 98% 대비 개선된 수준이다.

이 관계자들은 이러한 감산 노력이 주로 OPEC 비회원국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OPEC 회원국은 99%를 이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르주크 석유장관은 감산 이행 연장에 대해 아직 논의되지 않고 있다며 "감산을 연장한 지 아직 두 달밖에 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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