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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마켓워치> 美 경제지표 주목…달러·주가 혼조·국채↑
    윤영숙 기자  |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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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12.07  07: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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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6일(미국시간)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엔화에는 하락하고, 유로화에는 상승했다.

    뉴욕증시에서 페이스북 등 일부 기술주가 반등해 나스닥지수는 올랐지만, 다른 주요 지수는 하락했다.

    미국 국채가격은 민간 고용 호조에도 물가가 부진한 것이 확인돼 장단기물이 모두 올랐다.

    뉴욕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에도 휘발유 재고가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에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는 혼조세를 보였다.

    지난 3분기(2017년 7~9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노동 생산성은 3년래 최고치를 유지했지만, 단위 노동비용이 예상 밖으로 하락했다.

    미 노동부는 3분기 비농업 생산성 수정치가 예비와 같은 연율 3.0%(계절 조정치)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2014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3.3%였다.

    3분기 단위 노동비용은 예비치 0.5% 상승이 0.2% 하락으로 하향 수정됐다. WSJ 조사치는 0.3% 상승이었다. 3분기 단위 노동비용은 전년 대비 0.7% 하락했다.

    단위 노동비용의 하락은 노동력 부족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는 의미로 풀이될 수 있다. 기업들은 노동력 부족을 위해 더 많은 임금과 수당을 주기 때문이다.

    미국의 11월 민간부문 고용 증가세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전달에서 약화했다.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민간부문 고용 증가는 전월의 23만5천 명에서 19만 명으로 하락했다. 지난 9월은 허리케인 탓에 13만5천 명에 불과했다. 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17만5천 명이었다.

    시장 참가자들은 세제개편안 처리 과정을 계속 주목했다.

    상하원이 각각 통과시킨 세제안 내용이 달라 향후 절충안이 나와야 하며 합의안이 상하원 모두에서 인준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하게 된다.

    현재 쟁점은 법인대체최소세(AMT, alternative minimum tax)로 알려졌다. 하원 공화당 지도부와 기업은 폐지를 원하지만, 상원안은 이 조항을 유지하고 있다.

    AMT는 각종 감면으로 법인세가 너무 작으면 20% 최소 세율을 적용하는 제도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연방정부 폐쇄 가능성도 주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미 연방정부 폐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미 의회가 오는 8일까지 연방정부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못하면 정부 기능이 부분적으로 중단되는 부분 셧다운이 발생한다.

    7일 트럼프 대통령은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와 만나 이와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 주식시장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페이스북 등 일부 기술주가 반등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73포인트(0.16%) 하락한 24,140.9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3포인트(0.01%) 내린 2,629.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17포인트(0.21%) 높은 6,776.3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하락 출발해 혼조세로 마쳤다.

    페이스북 등 최근 조정을 받았던 기술주가 반등하며 나스닥 지수만 홀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장은 기술주 움직임과 경제지표 등을 주목했다.

    S&P 기술업종지수는 올해 34% 급등세를 나타냈으나 지난주에는 4% 가까운 하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이 금융과 소매업체 주식 등 세제개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식을 매수하면서 기술주에는 매도세가 나타났다.

    지난 주말 미 상원은 세제개편안을 통과시켰으며 앞으로 상하원 통합 세제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페이스북의 주가는 이날 1.8%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MS)도 1.5% 상승했다. 넷플릭스도 0.6% 강세를 보였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주가는 구글이 아마존에 유튜브 제공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1.3% 상승했다.

    아마존의 주가는 0.9% 오름세를 보였다.

    미국 건축자재 판매업체인 홈디포는 15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올해 순이익과 매출 전망치를 유지했다.

    회사는 올해 주당순이익(EPS)이 지난해 대비 14% 늘어난 7.36달러 것으로 예상하고, 매출과 동일매장 매출은 각각 6.3%와 6.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EPS 7.38달러, 매출 6.4% 성장, 동일매장 매출 6.5% 증가를 예상했다.

    홈디포의 주가는 이날 1.1% 내렸다.

    의약품과 일반 생활용품 판매업체인 프레즈(Fred's) 주가는 분기 실적 부진 등에 19% 급락했다.

    프레즈는 올해 3분기 5천180만 달러(주당 1.38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4억9천360만 달러를 나타냈다.

    팩트셋 예상치는 주당 13센트 손실, 매출 5억100만 달러였다.

    미국 의류업체인 아메리칸이글의 주가는 실적 호조에 2.4% 올랐다.

    아메리칸이글은 올해 3분기 동일매장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팩트셋 예상치인 1.9% 증가를 웃돌았다.

    회사는 올해 4분기 EPS 전망치는 42~44센트로 예상했다. 이는 팩트셋 예상치 39센트보다 높은 수준이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증시가 사상 최고치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일부 이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0.2%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9% 내린 11.00을 기록했다.

    ◇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민간 고용 호조에도 물가가 부진한 것이 확인돼 장단기물이 모두 올랐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2.6bp 내린 2.330%에서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2.0bp 하락한 1.806%에서 움직였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3.3bp 낮은 2.699%에서 거래됐다.

    채권 가격은 수익률과 반대로 움직인다.

    국채가는 간밤 위험자산인 아시아 증시 하락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후 고용 호조에도 물가 부진과 뉴욕증시의 하락 출발로 상승 폭을 더 확대했다.

    전일 국채가는 경제지표 부진과 뉴욕증시 반락에도 단기물은 내리고, 장기물은 오르는 혼조세를 보였다.

    금리 전략가들은 성장 지표가 호조를 보이는 데도 물가 압력이 계속 잠잠하다며 이는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이달에도 또 올릴 예정인데도 10년물 수익률을 지난해 말 수준에서 머물게 한다고 설명했다.

    2016년 말 10년물은 2.446%에서 마쳤다.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은 세제안이 성장에 큰 도움을 주지 않는다며 "현재 행정부는 세금을 줄이고 지출을 줄이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순서"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현재 만약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면 불경기(스테그네이션)에서 경기 불황에도 물가는 계속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넘어갈 단계에 있다"면서 "상당한 물가 상승과 경제의 불균형이 이 단계에 같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미 경제지표는 혼재됐다.

    지난 3분기(2017년 7~9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노동 생산성이 3년래 최고치를 유지했지만, 단위 노동비용이 예상 밖으로 하락했다.

    앰허스트 피어폰트 증권의 스티븐 스탠리 경제학자는 "생산성은 오랜만에 올해 처음으로 박동 신호를 보였다"며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규제 완화와 세제개편안은 기업들을 더 투자하고 더 생산적으로 만들 것 같다고 진단했다.

    US뱅크 웰쓰 매니지먼트의 빌 메르츠 헤드는 "노동비용이 떨어지는 것은 약간 놀라운 일이었지만 더 큰 모자이크의 한 조각일 뿐이다"며 고용시장 호조로 물가는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이프리퀀시 이코노미스의 짐 오설리반 수석 경제학자는 "즉 생산성 향상이 계속 나타나고 있지만, 더 주목받은 것은 단위 노동비용 부진이었다"며 "노동비용 부진은 아직 명확한 결말이 나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11월 민간부문 고용 증가세가 시장예상치는 웃돌았지만, 전달에서는 약화했다.

    무디스의 마크 잔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시장은 산업이나 기업 크기에 상관없이 달아오르고 있다"며 "내년에 고용시장이 과열될 것이라는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폴 애시워스 수석 경제학자는 이날 민간 고용지표는 예상대로이고, 이번 주말 나오는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 증가는 20만 명 이상일 것으로 전망했다.

    애시워스는 "9월 고용에 타격을 줬던 허리케인 영향 후에 10월 고용이 반등했다"며 "고용 증가는 이제 15만~20만 명 사이의 이전 추세로 돌아간다"고 덧붙였다.

    국채가는 오후 들어 뉴욕증시가 엎치락뒤치락하는 가운데 좁은 폭에서 등락했다.

    ◇ 외환시장

    달러화는 미 경제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각) 무렵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12.20엔을 기록해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2.55엔보다 0.35엔(0.31%) 하락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유로당 1.1795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824달러보다 0.0029달러(0.24%) 내렸다.

    유로화는 엔화에 유로당 132.35엔에 거래돼 전장 가격인 133.07엔보다 0.72엔(0.54%) 낮아졌다.

    달러화는 ADP 민간 고용지표가 이번 주말 발표되는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의 호조를 예고했지만, 단위 노동비용의 하락으로 물가 지표는 여전히 약해 엔화에는 내리고, 유로화에는 오르는 혼조세를 보였다.

    전일 달러화는 미 경제지표 부진과 뉴욕증시 하락 반전에도 엔화와 유로화에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외환 전략가들은 고용시장은 비교적 탄탄한 모습을 지속하고, 생산성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물가 압력의 열쇠를 쥔 노동비용이 예상 밖으로 반락했다며 또 세제개편안 처리 과정도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언FX의 피터 로지프 분석가는 ADP 민간 고용이 예상대로 18만5천 명이라면 이번 주말 발표되는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에 대한 시장 기대를 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 은행 MUFG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18년 기준금리 인상에 더 참을성 있는 접근을 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연준은 이달 한 차례, 내년에 세 차례의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은행은 제롬 파월 차기 연준 의장은 2012년 연준에 입성한 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내에서 가장 비둘기파적인 위원 중 하나였다며 이는 달러가 덜 오를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은행은 점도표 상의 내년 세 차례 금리 인상을 달러가 가격에 반영해오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달러화는 캐나다 달러화와 파운드화 약세 훈풍으로 엔화에 낙폭을 줄이고, 유로화에 오름폭을 더 확대했다.

    이날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향후 금리 인상이 필요하지만 신중할 것이라는 태도를 보여, 당장 내년 초 금리 인상 신호를 기대했던 참가자들을 실망하게 했다.

    파운드화는 브렉시트 협상에 대한 우려로 달러화에 내림세를 지속했다.

    MUFG는 영국 테리사 메이 총리가 이번 주 8일까지 브뤼셀의 브렉시트 협상장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파운드화가 더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은행은 메이 총리가 지난 4일 합의문에 서명하지 못한 것은 파운드화에 계속 부담이 될 것이라며 영국 정부의 브렉시트 이행 협상 능력에 대한 시장의 자신감이 천천히 약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일 유럽연합(EU)과 영국은 EU 탈퇴(브렉시트) 협상과 관련, 영국의 탈퇴 조건을 주로 다룬 1단계 협상에서 쟁점에 대한 견해차를 상당 정도 좁히며 합의에 근접했으나 완전타결에는 실패했다.

    지난 3분기(2017년 7~9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노동 생산성이 3년래 최고치를 유지했지만, 단위 노동비용이 예상 밖으로 하락했다.

    미국의 11월 민간부문 고용 증가세가 시장 예상치는 웃돌았지만, 전달에서는 약화했다.

    무디스의 마크 잔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시장은 산업이나 기업 크기에 상관없이 달아오르고 있다"며 "내년에 고용시장이 과열될 것이라는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폴 애시워스 수석 경제학자는 이날 민간 고용지표는 예상대로이고, 이번 주말 나오는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 증가는 20만 명 이상일 것으로 전망했다.

    애시워스는 "9월 고용에 타격을 줬던 허리케인 영향 후에 10월 고용이 반등했다"며 "고용 증가는 이제 15만~20만 명 사이의 이전 추세로 돌아간다"고 덧붙였다.

    달러화는 오후 들어 뉴욕증시가 엎치락뒤치락하는 가운데 엔화와 유로화에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전략가들은 연방정부 폐쇄 가능성도 주목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민주당은 불법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쏟아지기를 원하고 있다"면서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또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고 공식 선언해,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됐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즉각적으로 정반대의 입장을 발표했다.

    미국 민주당의 몇몇 의원이 추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 결의안이 의회에서 표결 끝에 압도적인 표차로 부결됐다.

    미 연방하원은 민주당 앨 그린(텍사스) 의원 등이 발의한 트럼프 대통령 탄핵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58표, 반대 364표로 부결 처리했다.

    ◇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에도 휘발유 재고가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66달러(2.9%) 하락한 55.9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2배 이상 감소세를 보였지만 휘발유 재고가 전문가 전망치보다 크게 늘어난 데 따라 내렸다.

    이날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56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는 240만 배럴 감소였다.

    다만, 휘발유 재고는 680만 배럴 증가했고, 정제유 재고는 170만 배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애널리스트들은 휘발유 재고가 170만 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정제유 재고는 100만 배럴 늘었을 것으로 전망했다.

    WTI 가격은 EIA의 주간 원유재고 발표 후 56.87달러에서 움직였다. 재고 발표 전에는 56.83달러 선에 거래됐다.

    전일 미국석유협회(API)는 같은 기간 미국 원유재고가 55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발표했다.

    이전 주 180만 배럴 증가했던 API의 원유재고는 한 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휘발유 재고는 920만 배럴 증가했고, 정제유 재고는 430만 배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일부 비회원국이 하루 180만 배럴 원유 생산 감축 합의를 내년 말까지로 연장한 이후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의 원유 재고 변화를 주목했다.

    주요 산유국의 감산 노력에도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와 수요 둔화 우려 등은 유가 상승세를 제한한 요인이 됐다.

    이번 주 공개된 미국의 원유재고는 시장 예상보다 크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휘발유와 정제유 재고 증가는 시장 우려를 다시 키웠다.

    IEA는 또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지난주 하루 970만 배럴을 기록해 전주 대비 2만5천 배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ys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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