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현대경제연구원 한상완 본부장, 이나연 캐스터

◆대담 : 키움증권 유동원 이사, CEO스코어 박주근 대표,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 메리츠종금증권 김민수 부장

◆구성 : 박지숙 작가

◆연출 : 김승택 PD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4분기 실적시즌을 점검하고 주식시장이 올해도 상승세를 지속할 것인 것 전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동원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20%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도체의 슈퍼사이클이 지속되고 있고 코스닥시장이 글로벌 시장 대비 낮게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상고하고’의 강한 모습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시장의 변수로는 환율과 지정학적 리스크를 꼽으며, 성장주와 가치주를 함께 보유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박주근 대표는 정부의 혁신성장정책과 2016년부터 증가한 연기금의 중소·중견기업 투자 흐름을 감안할 때 코스닥 시장이 더 선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화강세와 미국의 금리인상을 변수로 꼽았다.

이진우 소장은 지난해 국내시장은 글로벌 증시 대비 나쁘지 않았다며 올해는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환시장은 독보적인 원화강세 시절은 끝났고 글로벌 달러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민수 부장은 코스닥이 더 유망하다고 말했다. 코스피 대비 10% 이상 실적 개선 가능성이 크다는 점,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 기대감, 경기 회복기에는 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는 점을근거로 제시했다. 코스피는 2,750선 돌파가 예상되나 변동성 확대로 출렁이는 장세가 연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외신인사이드에서는 올해 주목해야 할 글로벌 변수들을 제시한 기사를 다루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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