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하원은 22일(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어 내달 8일이 기한인 임시예산안을 찬성 266표 대 반대 150표로 가결했다.

이날 앞서 찬성 81표, 반대 18표로 상원의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0시를 기해 시작된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사태는 사흘 만에 사실상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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