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이 오는 2020년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이 미국 금융기관들 사이에서 주요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고 내셔널호주은행(NAB)이 전했다.

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2020년 침체' 시나리오는 완전고용 상황에서 백악관이 경기부양 정책을 실시해 연준이 공격적인 긴축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에 근거하고 있다고 NAB는 설명했다.

NAB는 이와 같은 가정이 현실화될지는 향후 수년간 미국 물가와 임금이 얼마나 오를지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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