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전달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하면서 지난 1월 이후 석 달 만에 처음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지수는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인 '50'을 20개월 연속 웃돌았다.
IHS 마킷의 조 헤이스 이코노미스트는 생산과 신규 주문, 고용의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면서 "엔화 강세가 가격 경쟁력에 영향을 주면서 신규 수출주문이 2016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줄긴 했지만, 전체 신규 주문의 증가는 내수가 강해졌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sjkim2@yna.co.kr
(끝)
김성진 기자
sjkim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