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대우건설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이날 사장 후보자로 김 전 부사장을 선정했다.
앞서 사추위는 공모에 지원한 38명 가운데 김 전 부사장 외에도 이석 전 삼성물산 부사장, 양희선 전 두산건설 사장, 현동호 전 대우조선해양건설 사장 등 4인을 최종 후보군으로 압축한 바 있다.
대우건설은 이르면 다음 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후보를 확정한다.
이후 다음 달 초순무렵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 선임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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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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