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660억원 규모의 CJ대한통운 지분 매각에 나섰다.

25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장마감 직후 CJ대한통운 지분 1.75%(40만주)를 매각하기 위해 주요 기관 투자자와 접촉하고 있다.

매각 주관사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이날 종가 16만4천500원에서 할인율은 3~6% 수준으로, 거래가 마무리되면 아시아나항공은 최대 638억원 규모의 현금을 손에 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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