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도이체방크는 "터키의 근본적인 경제 문제가 이제 위기로 진화하고 있다"며 "터키의 금융위기가 유로존 은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신용경색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터키 여파가 유로존의 신용경색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터키 리라와 터키 자산에 상당히 노출된 유럽 은행의 주가는 최근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스페인 은행 BBVA와 이탈리아 유니크레딧은 각각 2.9%, 1.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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