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터키가 중앙은행 독립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4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13일 베를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터키는 중앙은행 독립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다해야 한다"며 터키 경제 불안이 유럽 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우려했다.

그는 터키 경제의 불안정으로 이득을 보는 곳은 없다며 "독일은 터키 경제 번영을 바라고 있으며, 그것이 독일에게도 이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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