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중국 국무원이 주허신(朱鶴新) 쓰촨성 부성장을 인민은행 부총재로 임명했다고 다우존스가 14일 보도했다.

국무원은 이날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주허신은 약 20년간 교통은행, 중국은행에서 근무한 바 있다. 이 은행은 중국의 5대 은행으로 꼽히는 국유 상업은행이다. 2016년 6월부터 쓰촨시 부성장으로 근무했다.

앞서 지난 3일 인민은행은 류궈창(劉國强) 행장조리를 부총재로 선임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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