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8천억 영구채 발행…산은ㆍ해양公 인수
현대상선 8천억 영구채 발행…산은ㆍ해양公 인수
  • 최진우 기자
  • 승인 2018.10.12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현대상선이 8천억원 규모의 영구채권(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해 자본을 확충한다.

12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올해 안으로 8천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현대상선의 영구채는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절반씩 인수한다. 사실상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현대상선을 지원하는 셈이다.

영구채는 자본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채권으로서, 현대상선은 이를 통해 재무구조 등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상선의 지난 6월 말 부채비율은 582%다. 올해도 계속 적자를 보면서 지난해 말(301%)과 비교해 300%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현대상선은 영구채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국내 사모펀드 IMM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부산신항 4부두 40%를 1천600억원 수준에 매입할 계획이다. 항만 운영권을 되찾아 하역료를 경감하겠다는 의도다.

jwchoi@yna.co.kr

(끝)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