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은 15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운영을 중단했다.

지난주에 이어 9거래일 연속 역RP 운영에 나서지 않았다.

만기가 도래하는 물량도 없어 순유입과 순유출도 '0'이다.

인민은행은 7일과 14일, 28일, 63일물에 대한 역RP 수요를 조사했다.

지난주 인민은행이 발표한 시중은행에 대한 100bp 지급준비율 인하는 이날부터 개시된다.

은행권의 기존 대출 상환을 제외하면 지준율 인하로 약 7천500억위안(약 123조원)의 순유동성 공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mjeo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