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는 이날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통화는 '차관급 수준'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다만 어떤 내용인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앞서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1월 중국과 회담을 개최하는 것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측과 최근 수 주간 수차례 전화 협의를 해왔다"면서 "우리는 여러 회담의 실행 계획(logistics)을 확정하는 과정에 있다"면서 1월 회담 협의가 상당히 진전됐음을 시사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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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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