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1일 오근녕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와 김현일 금호리조트 대표를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올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외에도 금호아시아나는 전무 3명, 상무 18명의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그룹은 "올해 9월 아시아나항공과 아시아나IDT 사장 인사를 이미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인사는 그룹 전체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차원"이라며 "이번 인사를 계기로 내년 그룹사의 재무구조 개선 및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했다.



다음은 금호아시아나 인사

<승진>

◇부사장

▲아시아나에어포트 오근녕 ▲금호리조트 김현일

◇전무

▲금호건설 김석호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이명규

◇상무

▲금호리조트 이창근 ▲금호건설 마재영 류기옥 신재혁 이관상 ▲아시아나항공 김창기 김태엽 남영우 선완성 임선진 전제진 진광호 ▲아시아나IDT 김응철 전해돈 ▲에어부산 이정효 정창재 ▲AQ 윤준노 ▲AH 임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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