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 보유 지분을 기존 9%에서 10.81%로 늘렸다고 27일 공시했다.

아울러 보유한 한진칼 지분 2.24%를 담보로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에서 200억원 규모로 대출받았다.

KCGI는 경영 참여를 위해 지분을 늘렸다고 했다.

KCGI는 보유 목적으로 ▲임원의 선임ㆍ해임 또는 직무 정지 ▲이사회 등 회사의 기관과 관련된 정관의 변경 ▲회사의 배당 결정 ▲회사의 합병, 분할과 분할합병, 주식의 포괄적 교환과 이전 ▲영업전부의 양수ㆍ양도 ▲자산 전부 또는 일부의 처분 ▲회사의 해산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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