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생산적(productive)'이었다고 트위터를 통해 15일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협상에 대한 세부적인 언급 없이 협상단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한줄짜리 트윗을 남겼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오후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이 마무리됐으며 양쪽에서 즉각적인 발표가 예정돼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미국과 중국이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이슈에 합의하는 데 진전이 있었는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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