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토에서 외국기업이 경영권을 행사하는 증권사 신규 설립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이신은 이번 승인이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금융시장 개방 확대 조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이후이만(易會滿)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 주석이 지난 2월 말 노무라홀딩스의 고위 간부와 만났다며 CSRC가 합작사 설립을 조만간 허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무라가 새 합작사 지분의 51%를 보유하고 상하이에 소재한 국유기업인 오리엔탈인터내셔널이 나머지 지분을 가질 예정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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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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