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백악관은 오는 10일(이하 현지시간) 오전까지 중국과의 무역협상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날 다우존스와 AFP 등 외신들에 따르면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미국과 중국이 "미 무역대표부(USTR)에서 내일 아침까지 협상을 계속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외신들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협상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만났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이미 예고한 관세 인상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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