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인도네시아가 기준금리를 6%로 동결했다.

20일 다우존스와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이날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인 7일짜리 역레포 금리를 종전대로 6%로 결정했다.

BI는 작년 11월 금리를 25bp 인상한 후 7개월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다만BI는 글로벌 금융 여건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유동성 개선을 위해 일반은행에 대한 지준율을 6%로 0.5%포인트, 샤리아은행(이슬람율법에 의한 은행)에 대한 지준율을 4.5%로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루피아는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4시 54분 현재 달러-루피아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37% 하락한 14,210루피아를 기록 중이다. 달러-루피아 환율이 하락하면 달러 대비 루피아 가치는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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