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유로존 7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5를 기록했다고 IHS마킷이 24일 밝혔다.

시장에서는 52.1을 예상했다. 지난 6월에는 52.2를 기록했다.

7월 유로존 제조업 PMI 예비치는 46.4로 예상치 47.6을 밑돌았다.

6월 제조업 PMI는 47.6로 집계됐다.

7월 유로존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3.3으로 집계돼 예상치에 부합했다.

6월에는 53.6을 나타냈다.

유로존 1위 경제대국인 독일의 7월 제조업 PMI는 43.1을 기록해 2012년 중반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크리스 윌리엄슨 IHS 마킷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부문이 점점 우려가 되고 있다"면서 "지정학적 우려와 브렉시트, 점증하는 무역 마찰, 자동차 부문의 실적 악화가 제조업을 점점 더 심각한 둔화로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smje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7시 3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