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오는 23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가 정식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U+Shop'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개통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사전예약을 신청하지 않은 고객은 정식 출시일인 23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10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사은품을 준비했다며 8일 이같이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을 통해 갤럭시 노트10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노트10의 'S펜'을 1개 더 증정하고, 100명에게는 영화예매권과 스타벅스 교환권 등 10가지 혜택을 담은 경품박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품박스에는 휴대폰 광각렌즈와 갤럭시버즈, 짐벌, 하만스피커, 삼성 스마트빔 중 1종이 랜덤으로 들어있다.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을 통해 갤럭시 노트10 사전예약을 신청하고 구매해도 선물이 쏟아진다.

해당 구매 고객들은 샤오미 미밴드3와 프리디 플렉스 무선충전 스탠드, 게릴라 액션캠 PRO 3000, 팬톤 블루투스 이어폰 등 4종 중 택 1종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U+Shop에서 예약한 사전예약 번호로 오는 19일까지 3만원 상품권과 5만원 상품권, 삼성 무선청소기, 삼성 노트북 Pen S, 미국 디즈니랜드 여행권 등 8종 중 1종이 당첨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다. 경품은 고객이 실제 개통을 완료한 후 9월 중순에 일괄 발송된다.

사전예약만 신청하더라도 경품을 준다.

사전예약 신청자는 1~5만원 상당의 '피크닉(picn2k) 카메라' 무료 다운로드와 '쿵야 캐치마인드' 게임쿠폰, '일곱개의 대죄' 게임쿠폰,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게임쿠폰 중 1종을 받게 된다. 또 추첨으로 당첨된 1명은 갤럭시 노트 10을, 10명은 갤럭시 버즈를 각각 받는다.

올해 말까지 갤럭시 노트10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유튜브 프리미엄' 6개월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이 가운데 오는 9월 말까지 10만5천 원 이상의 5세대(5G) 네트워크 요금제로 가입하는 고객은 VR 헤드셋(HMD)을 무상으로 받는다.

또 9만5천 원 이상의 5G 요금제로 가입하는 고객은 100여종의 게임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 나우(GeForce Now)'를 오는 10월 말까지 무료 체험할 수 있다.

한편 'U+Family 하나카드'를 이용하면 갤럭시 노트10을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카드를 통해 자동이체로 통신요금을 납부하면 최종 납부 금액에서 최대 월 2만5천 원씩 2년간 60만 원을 청구 할인받을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와 제휴하고 있는 13개 회사의 포인트를 합산해 휴대폰 단말 구매 시 차감 할인할 수 있는 '포인트파크'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유하고 있는 금액만큼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가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게임패드인 'glap'은 지포스 나우의 공식 게임패드로, LG유플러스에서 노트10을 구매하면 누구보다 먼저 5G 클라우드 게임을 전용 게임패드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 전략담당은 "이달 초 진행한 새로운 갤럭시 얼리버드 프로모션에 이어 이번 갤럭시 노트10 사전예약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특히 삼성전자 사전예약 사은품인 게임패드는 LG유플러스에서 가장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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