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경제재생상은 미·일 정부의 각료급 무역협상을 21~22일에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모테기 경제재생상은 이날 각료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 워싱턴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회담할 예정이다.

신문은 월말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 앞서 무역협상을 진전시키고 과제를 조정하기 위한 측면이라고 설명했다.

모테기 경제재생상은 미·일 양측에 이익이 되는 성과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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