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뉴질랜드달러화(키위달러) 가치가 위험 선호 심리에 달러화에 한달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22일 한국시간 오전 11시 1분 현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016달러(0.25%) 오른 0.641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장중 0.6434달러까지 올라 9월 21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최근 금융시장에 낙관적인 분위기가 계속해서 퍼지고 있다며 경제지표가 거의 발표되지 않는 상황에서 미·중 무역 협상과 브렉시트 협상 진행 추이가 리스크온 환경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ANZ는 "미국 달러화 가치 하락이 이어지고, 키위달러 같은 위험자산 가치가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ytseo@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1시 0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