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호주의 지난 9월 무역수지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71억8천만호주달러 흑자로 집계됐다고 호주 통계청(ABS)이 7일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51억호주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흑자 규모는 8월 대비로 12억5천400만호주달러 증가했다.

호주의 무역 흑자는 21개월째 이어졌다.

9월 수출과 수입은 모두 전월 대비 3% 늘어났다.

호주달러화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무역수지에도 내림세를 유지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0분 현재 전장 대비 0.0006달러(0.09%) 내린 0.687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7일 오전 호주달러-달러 환율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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