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1단계 합의 내년으로 연기 전망…백악관 "1단계 합의 진전"(상보)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가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와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20일 CNBC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은 미 정부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미·중 간 1단계 무역합의가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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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금리 변화 주기 전 관망하며 경제 관찰"(상보)
라엘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연준이 통화정책에 변화를 주기 전 관망하면서 경기 흐름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브레이너드 이사는 "연준 위원회는 지난 몇 번 회의에서 상당한 금리 경로 변경을 단행했다"면서 "이것이 경제에 영향을 미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고 나는 경제가 금리 인하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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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후시진 "무역합의 빨리 안 될 것…美농부들 땅 사지 말라"
중국 관영언론 글로벌 타임스의 후시진(胡錫進) 편집장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가 조만간 타결될 것이란 기대는 거의 없다면서, 미국 농부들에게 땅을 더 사지 말라고 충고했다.
후 편집장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 미국이 조만간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믿는 중국인은 거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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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중국 경제 둔화, 곧 무역 협상 서명하도록 만들 것"
중국의 경제 둔화가 중국 측이 무역 협상에 서명하도록 만들 수 있다고 노무라가 분석했다.
20일 CNBC에 따르면 노무라 리서치 기관의 리처드 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경제 둔화는 더 분명해 지고 있고 반면 최근 미국의 고용 지표는 미국 경제는 계속해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이는 중국이 곧 협상을 타결하도록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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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웨스트 "독일 10년 분트수익률 2020년 플러스 전환 가능"
10년 만기 독일 국채(분트) 수익률이 내년 제로 이상으로 회복될 수 있다고 냇웨스트 마켓츠가 진단했다.
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냇웨스트는 "유럽을 둘러싼 걱정의 벽이 과장됐기 때문에 그렇다면 플러스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경제 성장은 약하겠지만, 컨센서스나 시장이 생각하는 것만큼 약하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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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멕시코·캐나다, USMCA 떠날 준비…하원 비준 안 한 탓"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의회의 비준 지연으로 캐나다와 멕시코가 이른바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위협했다.
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멕시코와 캐나다는 (USMCA) 승인을 위해 6개월을 기다린 끝에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누가 그들을 비난할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7781

-美 연준 수뇌부, 당분간 금리동결론 '공감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수뇌부 내에서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경기흐름을 관망해야 한다는 폭넓은 공감대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공개된 연준의 지난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FOMC 위원들은 기존의 통화정책으로 완만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21008200072?section=news

-"미중협상 교착위험…합의 내년으로 넘어갈수도" 비관 잇따라(종합)
미중간 1단계 무역합의 최종 타결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협상 전망에 대한 비관적 관측과 평가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20일(현지시간) 무역전문가와 백악관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보다 광범위한 관세 철회를 요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더 강화된 요구로 맞서면서 미중 1단계 무역 합의의 마무리가 내년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21004451072?section=news

-美상무부, 일부 기업에 '中화웨이와 거래' 면허발급 시작(종합)
미국 상무부가 미 기업들에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거래할 수 있는 라이선스(면허) 발급을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미 상무부가 미 일부 기업들에 대해 비민감(non-sensitive) 품목을 화웨이에 공급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발급하기 시작했으며, 미 상무부가 이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21002551072?section=news

-'큰손'의 배신…청문회서 '문제의 대가성·트럼프 지시' 인정
고든 선들랜드 유럽연합(EU) 주재 미국 대사가 미 하원 탄핵조사 공개 청문회에서 우크라이나 스캔들의 핵심인 '퀴드 프로 쿼'(quid pro quo·대가)를 인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직접 명령에 따라 움직인 것이라는 주장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거액을 기부한 '큰손'의 입에서 미 민주당이 그토록 듣고 싶어하던 진술이 나온 것이라 트럼프 대통령이 한층 궁지에 몰릴 가능성이 커졌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210022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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