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 타결에 매우 근접했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주장했다.

글로벌타임스는 25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부정적인 언론 보도들과 반대로 중국과 미국은 1단계 무역합의에 매우 근접했다"면서 중국 정부 소식에 정통한 전문가들을 인용해 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이어 "중국은 미국과 함께 동등한 기반에서 2단계, 심지어는 3단계 합의를 위해 계속해서 협상에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아마도 합의에 매우 가까워졌다"면서 "핵심은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것"이라고 말해 합의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글로벌타임스 트위터 캡처>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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