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상수지는 6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11월 흑자는 다우존스가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 1조4천260억엔 흑자를 웃돌았다.
흑자 규모는 전년 동월 대비로 75% 증가했다.
기업이 해외 투자로 거둔 이자·배당 등을 나타내는 1차 소득수지는 전년 대비 0.1% 늘어난 1조4천575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 및 서비스수지는 1천605억엔 흑자로 집계됐다.
무역수지가 25엔 적자로, 서비스수지는 1천630억엔 흑자로 조사됐다.
기부와 증여에 의한 경상이전수지를 뜻하는 2차 소득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34.2% 늘어난 1천813억엔 적자를 나타냈다.
일본의 지난해 3분기 경상수지 흑자(수정치)는 5조7천603억엔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수준이다.
1차 소득수지는 6조4천632억엔 흑자로, 2차 소득수지는 5천81억엔 적자로 집계됐다.
무역 및 서비스 수지는 1천948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312억엔 적자로, 서비스수지도 1천637억엔 적자로 집계됐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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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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