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은 "향후 관세 감축에 대한 합의는 없다. 이런 내용과 반대되는 루머는 명백히 틀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성명은 앞서 블룸버그 통신이 올해 11월 열리는 미 대선까지 대중 관세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보도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미국과 중국은 1단계 무역합의에서 지난 9월 1천100억달러어치 중국산 제품에 부과한 15%의 관세율을 7.5%로 낮추는 것에 합의했다. 2천500억달러어치 제품에는 25%의 고율 관세가 부과된 상태다.
당초 12월 1천600억달러어치 제품에 부과하기로 한 관세는 보류했다.
양국은 합의 서명 후에 곧바로 2단계 무역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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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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