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정부가 일본은행 정책 심의위원에 아다치 세이지 마루산증권 경제조사부장을 임명하는 인사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아사히신문 등 외신이 28일 보도했다.

오는 3월 25일 임기가 끝나는 하라다 유타카 심의위원의 후임이다.

아다치 내정자는 다이와종합연구소와 도이체증권을 거쳐 지난 2013년부터 마루산증권 경제조사부장을 맡았다.

하라다 위원과 같이 금융완화에 적극적인 리플레이션파 이코노미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올해는 하라다 위원 외에 도요타 출신의 후노 유키토시 위원도 6월 30일 임기 만료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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