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넷마블이 지난해 연결 기준 2천1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1년 전과 비교해 16.5% 감소했다.

매출은 2조1천755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천587억원으로 전년 대비 26.2% 감소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다.

최근 한달간 6개 증권사가 내놓은 실적 전망치를 토대로 실시한 연합인포맥스 컨센서스에 따르면 넷마블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1천907억원과 2천91억원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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