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가 발병한 이후 처음으로 우한을 방문했다고 신화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우한은 코로나 19 진원지로 지목되면서 지난 1월 말 이후 계속 봉쇄된 상태다.

시 주석은 이 지역의 "전염병 예방과 통제 작업을 조사"하고자 우한을 방문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비행기를 타고 우한에 도착한 시 주석은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군인, 지역사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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