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악시코프는 달러화 가치가 다른 통화 대비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2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악시코프는 시장 참가자들이 미국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발표와 주요20개국(G20) 특별 화상정상회의를 대기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중립적이라고 설명했다.

악시코프는 최근 달러화 유동성 관련 수요가 완화했지만, 월말과 분기말을 앞두고 간헐적인 달러화 투기 수요가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달 일본의 2019년 회계연도가 끝나는 점도 언급했다.

한편 이날 오후 12시 59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45% 내린 110.693엔을 나타냈다. 달러-원 환율은 0.20% 내린 1,227.40원에, 달러-싱가포르달러 환율은 0.09% 오른 1,4480싱가포르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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