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다임러·BMW 등급 강등…폴크스바겐 전망 '부정적'(상보)
S&P, 다임러·BMW 등급 강등…폴크스바겐 전망 '부정적'(상보)
  • 정선미 기자
  • 승인 2020.03.27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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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A-'에서 'BBB+'로 강등

BMW 'A+'에서 'A'로 강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신용평가사 S&P가 독일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의 신용등급과 등급 전망을 강등 조치를 단행했다.

S&P는 2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BMW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하고, 다임러는 'A-'에서 'BBB+'로 한 단계 낮춘다고 말했다. 폴크스바겐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하고 신용등급은 'BBB+'로 유지했다.

S&P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해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가파르게 감소했다면서 실질적인 자동차 판매 감소가 자동차 제조사에 엄청난 압박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수요 둔화에 따라 폴크스바겐과 BMW, 다임러는 모두 생산공장 폐쇄를 발표했다.

S&P는 이들 자동차 제조사의 매출과 현금 흐름이 올해 큰 타격을 입고 내년에야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S&P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 판매 대수 예상치를 지난해 9천30만대에서 15% 감소한 8천만대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smje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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