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에 따르면 마 위원은 상하이증권뉴스를 통해 현재 중국의 국내 경제 및 금융 상황을 고려해 인민은행은 정책 결정에 있어 "인내심과 유연성을 모두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민은행은 한꺼번에 모든 탄약을 사용해버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마 위원은 7일물 역RP 금리를 인하한 것이 기업과 소비자들의 자금 차입 비용 인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통상적 통화정책'을 유지하는 유일한 국가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그는 역RP 금리 인하는 기업들의 조업 재개와 전 세계 바이러스 상황, 그리고 외부 경제 여건의 악화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RP를 통해 50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으며 입찰금리를 기존 2.40%에서 2.20%에서 20bp 인하했다.
smje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3시 1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정선미 기자
smje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