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은 오는 14일 홍콩에서 총 300억 위안(약 5조1천500억 원) 규모의 중앙은행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3개월 만기 증권을 200억 위안어치, 1년 만기 증권을 100억 위안 어치 발행할 예정이다.

인민은행은 홍콩내 위안화 표시 금융상품을 다각화하고 위안화 채권 수익률 곡선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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