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씨티은행은 미국이 세계 최대 통신장비 업체인 중국 화웨이를 제재해 중국 내 5G 발전이 둔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중국에서 앞으로 2년 동안 5G 개발이 느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화웨이가 미국의 추가 제재에 따른 5G 반도체 공급 차질을 해결하려면 5G 공급망을 재정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씨티은행은 미국의 제재로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인 5G 장비와 괜찮은 가격의 5G 휴대폰이 중국에서 부족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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