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상품은 '퍼시픽브릿지 골드인컴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다. 판매금액은 422억원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홍콩에서 금을 거래하는 무역업체에 자금을 대출하고 이자를 받게 설계된 '유니버설 인컴 빌더 펀드'가 이 상품의 기초자산"이라며 "펀드 운용사 퍼시픽브릿지 자산운용이 상환을 연기한다고 지난 13일 통보했다"고 말했다.
ygkim@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4시 4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김용갑 기자
yg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