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모바일 보이스피싱 등으로 고객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금융사고 예방 경보 시스템은 인공지능(AI)이 콜센터에 접수된 내용을 분석하고 위험을 선별하는 시스템이다.
AI가 선별한 것 중에서 큰 피해가 우려되는 건에 대해서는 금융사고 예방 비상대응반이 대응한다.
소비자보호실, 법무팀 등 관련 부서 7곳에서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해결방안을 도출한다.
서용성 한화생명 소비자보호실장은 "'금융사고 예방 경보 시스템'과 '금융사고 예방 비상대응반' 운영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고객 금융자산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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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1시 3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김용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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