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미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는 기대에 투자자들이 중국 위안을 사들이고 있다고 골드만삭스가 진단했다.

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웹 세미나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 위안화를 지지할 것"이라며 "바이든이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정책 변화 가능성에 아시아 통화가 더 시장을 상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달러-위안은 0.2% 내린 6.6535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달러-위안이 지난 두 달 동안 바이든의 승리를 가격에 반영해왔지만, 그렇다고 해도 위안은 여전히 더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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