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호주중앙은행(RBA)이 내년에 양적완화를 더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캐피털이코노믹스(CE)가 전망했다.

2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CE는 내년 2분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경제가 완전히 재개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고용시장이 RBA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양호할 것으로 보여 추가적인 통화정책 부양책의 근거가 약화하고 있다고 CE는 분석했다.

필립 로우 RBA 총재가 마이너스 금리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도 지금 금리 수준이 RBA가 채택할 수 있는 가장 낮은 금리일 수 있다는 의미라고 CE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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