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엔씨소프트가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의 사전 예약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1월 12일 시작된 유니버스 사전 예약에는 한국, 미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전 세계 186개국 K팝 팬들이 참여하고 있다.

내년 초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하는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인공지능(AI) 음성 합성과 모션캡처, 캐릭터 스캔 등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해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K팝 팬들은 유니버스를 통해 ▲강다니엘 ▲THE BOYZ(더보이즈) ▲MONSTA X(몬스타엑스) ▲박지훈 ▲CIX(씨아이엑스) ▲ASTRO(아스트로) ▲IZ*ONE(아이즈원) ▲AB6IX(에이비식스) ▲ATEEZ(에이티즈)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등의 인기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다.

참여 아티스트는 유니버스 출시 후 계속해서 추가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6일 사전 예약자들에게만 제공하는 특별한 보상을 상세히 공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세부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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