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43분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638.40포인트(2.28%) 상승한 28,649.33을 나타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 3.29% 급락했다. 글로벌 경기민감주로 분류되는 닛케이지수 구성 종목이 미국의 통화정책 조기 정상화로 악영향을 받는다는 우려감 때문이었다.
같은 이유로 지난주 마지막 3거래일 동안 크게 하락했던 다우지수가 간밤에 1.76% 반등했고, 닛케이지수에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특히 해운주가 급등세라고 전했다.
노무라증권 카미야 카즈오 전략가는 "미국의 금리 인상을 경계해 주가가 내린 것은 과잉 반응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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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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