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호주코먼웰스은행(CBA)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달러화가 하방 위험에 쏠려있다고 진단했다.

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CBA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달 회의에서 현행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비둘기파적인 메시지가 나올 경우 달러화에 하방 압력이 가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CBA는 지난 8월 미국 노동시장 회복세가 주춤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어 연준이 자산매입 축소 발표를 연기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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