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에 따르면 하원 의원들은 올해 12월 3일까지 정부를 펀딩하고, 정부 채무 상한선 적용을 내년 12월 16일까지 유예하는 패키지를 찬성 220표 대 반대 211표로 통과시켰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이 법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미 상원은 이번 주 말이나 다음 주 초에 이 안건을 투표에 부칠 전망이다. 상원에서 이 법안이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대규모 정부 지출안 때문에 대립하고 있어서다.
팻 투미 공화당 의원은 "그들은 대규모 신규 지출안을 원한다"면서 "그들은 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우리가 채무 상한을 올리길 바라는데, 관심 없다"고 말했다.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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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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