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한국조선해양이 4천160억원어치 계약을 따냈다고 다우존스가 18일 전했다.

다우존스는 한국조선해양이 마샬 아일랜드 고객을 위해서 컨테이너선 두 척을 지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월,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머스크와 컨테이너선 8척을 계약했다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의 머스크는 세계 최대 선사 중 하나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초에 올해 수주 목표를 149억달러로 설정했는데, 지난 7월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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